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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 랄랄(미도파백화점)X솔라(상봉터미널)X리즈(뉴욕제과)

by 디노드리머3 202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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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가 대박 히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서 예선 종합편을 통해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는 과정을 소개하면서 최유리를 강력한 우승 후보자로 꼽은 뇌피셜까지 전해드렸죠. 이제 테이트 방식의 블라인드 예선이 끝이 나고 본선 진출자 15명이 가려졌어요. 현재 본선 방송분까지 녹화가 끝난 상태랍니다.

 

 

본선 경연 방송일을 기다리며 본선 진출자 15명에 대하여 한 명 한 명 알아보고 소개합니다. 15명이 베일을 벗은 순서대로 알아보는 중이구요. 오늘은 본선 진출자 세 번째 조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블라인드 예선을 뚫고 세 번째 등장한 3명은 랄랄(미도파백화점), 솔라(상봉터미널), 리즈(뉴욕제과)입니다.

 

 

독보적인 재기 발랄함 랄랄(미도파백화점): 양수경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미도파백화점'이라는 닉네임으로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에 참여한 사람은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이었습니다.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로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는데요.

 

 

독보적인 개성과 솔직함으로 MZ세대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크리에이터이자 엔터테이너인 그녀의 등장은 1980년대 감성 가득한 가요제에 신선하고 예측 불가능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네요. 노래는 잘 하지만 전문가수는 아니라는 느낌이 블라인드 예선에서도 드러나긴 했어도 좋은 캐스팅이 된 건 분명하네요.

 

저는 랄랄을 여러 예능 방송에서 봤는데 개그우먼인 줄 알았답니다.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이 예사롭지 않았거든요. 실제 랄랄은 과거 개그우먼의 꿈을 꾸기도 했다고 하네요. 개그우먼이 되었어도 잘했을 것 같은 캐릭터네요.

 

랄랄은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플랫폼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데요. '랄랄'이라는 이름처럼 특유의 하이텐션과 재치 있는 입담,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과 재미를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뉴미디어의 아이콘이 된 랄랄을 이번 '놀면뭐하니 80s 서울가요제'를 보고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또 새로운 발견이죠.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에서 랄랄은 3조에 합류하여 마마무 솔라, 리즈와 함께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부르며 얼굴이 공개되었어요. 얼굴이 공개된 후에야 블라인드 예선에 대한 귀여운 불만을 토로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예쁘게 하얀 드레스도 입고 나왔는데 왜 자신의 팔뚝, 전완근을 클로즈업 했냐"며 투정을 부린 거예요. 사실 저도 실루엣만 보고 노래 잘하는 운동선수가 나오는 줄 알았답니다. 여성 출연자로서는 기분 나쁠 수도 있는 연출을 웃음의 포인트로 잡는 걸 보고 MZ세대 랄랄의 재기 발랄함에 또 한 번 기분이 좋았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에너지와 꾸밈없는 모습으로 음악적 테크닉보다는 감정과 몰입, 그리고 순수한 즐거움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려는 그녀의 끼가 엿보이더군요.

 

전문 가수가 아닌 랄랄의 등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궁금함을 안기는데 성공했고 얼굴 공개 후에도 랄랄만의 통통 튀는 개성과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사랑스럽고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네요. 

 

솔라와 리즈라는 두 명의 실력파 보컬 사이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랄랄만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면서 성공적인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 프로그램이 대박 날거라 확신한 저에게 더욱 분명한 근거를 보여주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랄랄답게 본선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선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압도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솔라(상봉터미널): 이선희 'J에게'

 

'상봉터미널'이라는 닉네임으로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에 참가한 가수는 K-POP 대표 걸그룹 마마무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솔라였네요.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인 그녀는 이미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다진 솔로 아티스트잖아요. 이번 솔라의 참여는 이미 예견된 '최강 보컬'의 출현이라 봐도 될 것 같아요.

 

마마무의 솔라는 블라인드 예선에서 이선희의 데뷔곡 'J에게'를 불렀는데요.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고음과 어떤 장르든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솔라의 트레이드마크인데요. 'J에게'라는 섬세한 감성의 곡과 후반부의 고음역을 솔라 특유의 독보적 음색과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냈습니다.

 

그룹 마마무의 멤버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솔라인데요. 솔라는 본선곡으로 역시 같은 가수 이선희의 대곡 '아름다운 강산'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여러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강점인 솔라인만큼 그녀가 부르는 '아름다운 강산'은 또 어떤 느낌으로 재탄생할지 궁금해지네요.

 

 

4세대 K-POP 청아한 보컬, 리즈(뉴욕제과): 나미 '빙글빙글' & 이문세 '소녀'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블라인드 예선에 '뉴욕제과'라는 닉네임으로  참가한 가수는 4세대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IVE(아이브)의 메인 보컬 리즈였습니다.

 

 

2004년생으로 올해 21세인 그녀는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그룹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며 트렌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리즈는 블라인드 예선에서 무려 두 곡의 80년대 명곡을 선보였습니다. 활기 넘치는 나미의 '빙글빙글'과 서정적인 이문세의 '소녀'였는데요. 그녀의 맑고 청아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은 두 곡의 상반된 분위기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을 감탄시키며 바로 본선행을 확정했죠.

 

특히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발성뿐 아니라 몽환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는 다채로운 음색은 리즈가 단순한 아이돌 보컬을 넘어서는 뛰어난 아티스트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답니다.

 

음악이나 노래에는 시대적 느낌이 녹아나는 것 같아요.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는 예나 지금이나 많지만 그 시대에 맞는 음색이 따로 있나 봅니다. 솔라나 리즈의 노래는 눈을 감고 들어도 요즘 어린 가수라는 느낌이 나거든요. 그런 어린 가수들이 부모 시대의 노래를 자기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점에서 '놀면뭐하니 80s 서울가요제'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2025년에 활동하는 어린 가수들이 30~40년을 거슬러 올라간 시절의 노래로 음악 경연을 펼친다는 기획 자체가 참으로 기발하고 멋지단 생각입니다.  특히 본선 진출자 얼굴 공개 3조의 랄랄, 솔라, 리즈를 보면서 이 생각은 더욱 확실해졌답니다.

 

 

 

예능적 재미에 1980년대 음악으로의 초대라는 감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여 1980년대 명곡들로 어우러지는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 봅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네 번째로 공개된 또 다른 본선 진출자 3명의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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