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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19호 이상웅, 이구아나(원곡:강산에), 경희대 기계공학과, 웅가딩가, 강력한 우승후보 등장

by 디노드리머3 202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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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석 같은 무명가수들을 발굴하며 인기를 끌었던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4 무명가수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매 시즌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애청자인데요. 시즌1 이승윤, 시즌2 김기태, 시즌3 홍이삭에 이어 시즌4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싱어게인4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무명가수 81명을 7개조로 나눠 조별생존전 1라운드를 펼쳤는데요. 이제 시청자 한 명당 6명씩 투표하는 방식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 싱어게인4의 1라운드 가수들 중 인상 깊은 출연자들을 골라 소개해 보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할 무명가수는 트레이닝 상의를 입고 나와 독특한 자기소개 후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준 19호 가수입니다. 시청자들의 개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아 보고 있네요.

 

 

19호  "나는 대충 살고 싶은 가수다"

 

자기소개부터 뭔가 모를 자신만의 색을 드러낸 참가자인데요.

 

저는 시즌1부터 봐오면서 자기소개에 담긴 생각과 철학이 독특한 출연자들의 비범함이란 공통점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 친구 역시 자기소개 닉네임에서 벌써 자신만의 철학 세계를 노출하고 있더라구요.

 

 

카페 매니저로 소개하면서 촌스런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나는 대충 살고 싶은 가수"라는 닉네임을 소개해요.

 

그 의미는 자신은 대충 살고 싶은데(이건 언어의 마술사 김이나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킴, 저도요ㅋㅋㅋ) 그러려니 대충 살아지지가 않더라는 의미의 반전 소개로 어필했죠.

 

맞는 말이잖아요. 20대의 젊은 청년이 자신만의 철학적 가치를 표현하는 방식에서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졌구요.

 

이런 반전 매력은 카주라는 악기를 목에 거는 순간과 강산에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곡 '이구아나'로 바로 드러났답니다. 목소리나 허밍으로 소리를 내는 신기한 관악기 카주를 보고는 김이나는 "저거 곰방대 아냐"라는 웃긴 멘트를. 완전 빵 터졌네요. 역시 김이나ㅋㅋㅋ.

 

 

참가곡: 이구아나 (원곡: 강산에)

 

강산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자연인의 모습으로 자연인의 가치를 쫓으며 음악 하고 살아가는 가수 강산에의 곡을 선택한 출연자에게는 우선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기대감도 커진답니다.

 

 

강산에의 정말 웃픈 곡 '이구아나'를 선곡하는 걸 보고 이미 전 어게인 버튼 눌러놓고 감상한 가수(제가 심사위원은 아니지만 저도 나름대로 즐기는 방식으로 저만의 어게인 버튼이 있어요ㅎㅎ).

 

여자에게 친구의 딸아이가 그린 '이구아나' 그림을 선물하는 남자의 재치와 자본주의 물질의 선물의 엄청난 갭이 주는 묘한 웃김과 슬픔을 녹인 곡인데요.

 

중간에 구구단 2단이 반복이 됩니다. "이일은 이....이팔 십육...이구"아나""란 제목을 기가 막히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아~ 저 친구 범상치 않다"는 기운을 바로 느끼게 되었답니다.

 

결과는 참가자 최초의 올어게인으로 2라운드 진출입니다. 이후 댓글 반응 중 "이승윤과 이무진의 결합형"이라는 평가에 적극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싱어게인 매 시즌 등장하는 평범치 않은 젊은 무명가수가 시즌4에도 나왔네요. 직감적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았답니다. 물론 저만의 뇌피셜이고 2라운드 이후를 계속 지켜봐야 겠지만요.

 

 

심사평

백지영 밀당당한 느낌이 크다/,강산에 특유의 가사 덕분에 전국 초등 저학년생들에게 구구단 2단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기회를 줬다ㅋㅋㅋ 가끔 백지영도 빵빵 터지는 심사평을...
해리 처음부터 드러난 뚝심 있는 보이스에 기타와 혼연일체된 연주
태연 리드미컬함이 너무 좋았고 곡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곡을 이끌고 간다는 느낌
규현 심사위원인데 심사하지 못하고 즐겼다

 

 

 

경희대 기계공학과 졸업과 유튜브 웅가딩가 운영

 

싱어게인이 무명가수 발굴 프로그램이다 보니 언젠가부터 시청자들은 눈에 띄는 출연자들의 프로필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이런 실력자가 그동안 어디서 뭘 하며 있었는지가 궁금해지는 거죠.

 

19호 가수는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20대 이상웅 씨였네요. 카페매니저로 소개해서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거라는 예상은 빗나갔구요. 숱한 음악 전공자들 사이에서 커리어도 확실히 차별화되네요.

 

개인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알리는 유튜브 '웅가딩가'도 운영 중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타이틀도 범상치는 않네요.

 

아무튼 언제나처럼 싱어게인4에도 아주 신선한 무명가수가 기대주로 떠올랐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많은 분들의 Top6 투표 리스트에 19호 가수가 들어갔을 것 같네요. 여러분도 인정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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